스파이더맨이 어메이징한 흥행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지난 4월26일 전국 1,312개 스크린에서 6,556회 상영된 가운데 일일 관객수 53만3,21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4만9,456명을 기록했다.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끌어 모으며 압도적인 격차로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것.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강력해진 적, 거대한 스케일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는 물론이고 해리 오스본 역 데인 드한과 일렉트로 제이미 폭스의 호연이 더해져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관객을 싹쓸이 한 가운데 박스오피스 2위는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5만788명을 동원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4만2,06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83만7,884명을 기록했다. ‘방황하는 칼날은 3만2,07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2만3,225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다이버전트로 2만2,042명으로 누적관객수 37만5,42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