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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강소라, 물오른 미모로 엄친딸 여의사 변신
입력 2014-04-27 09:55  | 수정 2014-04-27 15:32
사진=SBS "닥터 이방인" 제공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엄친딸 여의사로 변신했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측은 극중 오수현으로 분한 강소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수현은 주체적이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흉부외과의로 세련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멋진 연인까지 모두 다 가진 그녀지만 가슴 속에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에 강소라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고, 의학 실습에도 참여하는 등 오수현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특히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강소라는 의사 ‘오수현에 완벽하게 몰입했으며 화장기 없는 얼굴과 하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의사 가운을 걸쳐 의사 포스를 발산했다.
제작사 측은 강소라가 처음으로 맡는 의사 역할인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오수현에 완전 몰입하고 있다. 제작사에서도 작은 설정까지도 꼼꼼하게 준비하며 오수현에 몰입하는 강소라의 활약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로 오는 5월 5일 첫방송된다.
‘닥터 이방인 강소라 의사 변신에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강소라 의사, 너무 예쁘다” ‘닥터 이방인 강소라 의사, 살이 더 빠졌나” ‘닥터 이방인 강소라 의사, 정말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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