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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이상윤, 첫키스 장소서 드디어 재회! "얼굴 어루만지며…"
입력 2014-04-27 09:39 
엔젤아이즈 구혜선 / 사진=SBS'엔젤아이즈' 예고 캡처


'엔젤아이즈 구혜선'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5회에서는 동주(이상윤 분)과 수완(구혜선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첫 키스 장소에서 재회합니다.

특히, 이 모습은 12년 전 앞을 보지 못하던 어린 수완(남지현 분)이 어린 동주(강하늘 분)의 얼굴을 천천히 어루만지며 그의 생김새를 상상하던 '엔젤아이즈'1회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수완을 바라보는 동주의 애틋한 눈빛에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목소리, 박동주"라는 수완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더해져, 두 사람의 러브라인 전개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임이 암시돼고 있습니다. 더불어 5회 예고편에는 지운(김지석 분)의 제안으로 한 자리에 모인 지운과 수완, 동주의 단란한 저녁식사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릴 적 꿈이 소방관이었다고 말하는 동주의 대사에 이어, 수완이 구급대원이 된 이유는 119 소방관이 되고 싶다던 첫사랑의 꿈을 대신 이룬 것이라는 지운의 멘트가 맞물리며,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엔젤아이즈 구혜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구혜선, 첫키스 장소라니 달달하네"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너무 멋져"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이랑 연인 연기하는 구혜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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