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타수 등 4명 영장…승무원 전원 사법처리
입력 2014-04-27 09:30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어젯밤 조타수 59살 박 모 씨 등 4명에 대해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 등은 승객들을 보호할 지위와 역할이 있는데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수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선장 69살 이 모 씨 등 핵심 승무원 15명 전원이 사법처리를 받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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