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국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실종자들 무사귀환 염원
입력 2014-04-27 00:53 
미국 노란 리본
미국 노란 리본, 미국 노란 리본

미국 노란 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미국에서도 시작됐다.

26일(한국 시간) 새벽 미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추모 모임을 갖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나무에 걸었다.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식당 앞에서 열린 추모 모임에는 교민 외에도 현지 미국인들도 참여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한편, 이 노란 리본의 뜻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기다림의 의미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나 인질,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며 노란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래됐다.

미국 노란 리본 캠페인 동참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노란 리본, 전 세계가 돌아오길 기다린다.” 미국 노란 리본, 전세계인의 바람대로 꼭 돌아오길.” 미국 노란 리본, 간절하다.” 미국 노란 리본, 희망 놓지 않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노란 리본, 미국 노란 리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