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알고보니…"바로 중단했다"
입력 2014-04-26 21:05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사진=스타투데이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실의에 빠진 가운데 이경규가 지인들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6일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씨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골프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앵커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연예계에서도 애도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씨의 골프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 통화에서 "오래전 약속된 것으로, 시기가 오해의 소지도 있고 해서 곧바로 골프를 접고 돌아나온 상황이다. 죄송하다"고 해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