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패한 성남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상윤 감독대행과 하석주 감독이 우연치 않게 맞대결을 가졌다.
성남 FC가 창단되며 지휘봉을 잡은 박종환 감독은 불미스러운 폭행 사건으로 22일 자진사퇴했다. 이에 따라 이상윤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으며 전남과 첫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1-0 전남의 승리, 후반 터진 이종호의 헤딩슛이 승패를 갈랐다.
전남은 성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올 시즌 승점 17점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1998년 프랑스 월드컵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상윤 감독대행과 하석주 감독이 우연치 않게 맞대결을 가졌다.
성남 FC가 창단되며 지휘봉을 잡은 박종환 감독은 불미스러운 폭행 사건으로 22일 자진사퇴했다. 이에 따라 이상윤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으며 전남과 첫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1-0 전남의 승리, 후반 터진 이종호의 헤딩슛이 승패를 갈랐다.
전남은 성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올 시즌 승점 17점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