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아이들아 미안하다" 노란 리본 캠페인 동참…'애도'

'아이들아 미안하다'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지난 23일 김규리는 자신의 SNS에 "미안해 아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노란 리본으로 이뤄진 나무가 담겨 있습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의미로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규리-아이들아 미안하다'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규리-아이들아 미안하다, 세월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김규리-아이들아 미안하다, 노란리본 볼때마다 먹먹하네" "김규리-아이들아 미안하다, 단원고 유가족들 힘내세요" "김규리-아이들아 미안하다, 가슴이 아프고 뭔가 뭉클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