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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12년 전 첫키스한 장소에서 재회한 ‘스틸컷 공개’
입력 2014-04-26 16:45  | 수정 2014-04-26 17:04
구혜선 / 사진=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캡처
배우 이상윤과 구혜선이 12년 전 첫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제작진은 26일 방송에 앞서 12년전 첫키스를 나눴던 장소에서 다시 만난 이상윤과 구혜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윤수완 역)은 두 눈을 감은 채 조심스러운 손길로 이상윤(딜런 박/박동주 역)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이 모습은 12년 전 앞을 보지 못하던 남지현(어린 윤수완 역)이 강하늘(어린 박동주 역)의 얼굴을 찬찬히 어루만지던 '엔젤아이즈' 1회 장면을 연상시켜 애틋함을 배가시킨다.

5회 예고편에서 미리 공개된 두 사람의 재회에서 구혜선을 바라보는 이상윤의 애틋한 눈빛과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목소리, 박동주"라는 구혜선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엔젤 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엔젤아이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엔젤아이즈 구혜선 너무 이쁘다..나이를 안먹는 듯” 엔젤아이즈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엔젤아이즈 엔젤 아이즈 드라마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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