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 vs 삼성전자 재판일정 연장…28일 증거제시절차 재개
입력 2014-04-26 16:35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연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차 '애플 대 삼성전자' 소송의 재판 일정이 연장됐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25일 오전 양측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28일에는 양측 최후변론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해 28일 증거제시절차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25일 오전(현지시간) 양측 변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재판 일정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이런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