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연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차 '애플 대 삼성전자' 소송의 재판 일정이 연장됐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25일 오전 양측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28일에는 양측 최후변론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해 28일 증거제시절차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25일 오전(현지시간) 양측 변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재판 일정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이런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25일 오전 양측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28일에는 양측 최후변론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해 28일 증거제시절차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25일 오전(현지시간) 양측 변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재판 일정에 관한 의견을 듣고 이런 방침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