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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추모…K리그, 노란리본 달기 동참
입력 2014-04-26 15:06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도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부터 열리는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이 노란리본을 달고 임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상의 유니폼의 가슴 왼편에 노란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면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온,오프라인 및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도 예외가 아니다. 프로야구도 앞서 노란리본을 달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26일 현재 187명이 사망했고 115명이 실종됐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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