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부러운 김용건, “차현우, 하정우 때되면 결혼 하겠지…”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 김용건은 친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에서 김용건의 지인들이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는 언제 결혼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나이가 37살, 35살이다. 곧 (장가) 가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지 않느냐."며 "두 아들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떄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 직후 차현우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받고 있다.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1980년생으로 하정우와는 두살 터울의 형제로, 지난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형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그룹 'OPPA' 멤버로 가수활동을 했다.
한편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으로, 두 사람이 가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후광을 받지 않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혼자 산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 산다 하정우 너무 멋있어요!” 나혼자 산다 김용건씨 조금 씁슬해 보이는 듯” 나혼자 산다 손주가 정말 보고 싶나 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