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TI 규제 전국, 모든 주택 확대 검토
입력 2007-02-16 16:47  | 수정 2007-02-16 19:16
소득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결정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오는 7월부터 모든 지역, 모든 주택에 대해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세부 시행안'을 확정해 오는 3월부터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역 아파트 담보대출시 DTI 40~5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은행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같은 DTI 규제 시행 상황을 보고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전 은행권에서 전국 지역, 모든 주택으로 DTI 규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행연합회는 아직까지는 어떠한 내용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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