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뉴욕 메츠 원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가 다음 선발 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웨인라이트는 25일(한국시간) 메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구를 가졌다. 그는 불펜 투구를 마친 뒤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던지는 모습을 봐서 알겠지만, 큰 이상이 없다”며 다음 등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23일 메츠와의 경기 도중 7회 크리스 영의 내야 플라이 타구를 쫓다가 발이 엉키면서 무릎에 이상을 호소했다. 다행히 1루수 맷 아담스가 영을 아웃시키면서 7회를 마쳤고, 웨인라이트는 79개의 투구 수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이후 ‘오른 무릎 과신전 진단을 받은 그는 상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그는 다리를 완전히 폈을 때만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정도라고.
이에 따라 웨인라이트는 4일 휴식을 취한 뒤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정상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웨인라이트는 25일(한국시간) 메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구를 가졌다. 그는 불펜 투구를 마친 뒤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던지는 모습을 봐서 알겠지만, 큰 이상이 없다”며 다음 등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23일 메츠와의 경기 도중 7회 크리스 영의 내야 플라이 타구를 쫓다가 발이 엉키면서 무릎에 이상을 호소했다. 다행히 1루수 맷 아담스가 영을 아웃시키면서 7회를 마쳤고, 웨인라이트는 79개의 투구 수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이후 ‘오른 무릎 과신전 진단을 받은 그는 상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그는 다리를 완전히 폈을 때만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정도라고.
이에 따라 웨인라이트는 4일 휴식을 취한 뒤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정상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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