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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라빈, 인종차별 논란에 “ 내 인생의 반을 일본에서 보냈는데”
입력 2014-04-25 22:46 
에이브릴 라빈
에이브릴라빈

에이브릴라빈의 신곡 ‘헬로키티 뮤직비디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에이브릴라빈은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곡 ‘헬로키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에이브릴라빈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일본 도쿄 거리 곳곳을 돌아다닌다. 특히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일본인 백댄서들이 등장해 기계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아시아 문화와 여성에 대한 비하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인종차별주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에이브릴라빈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종차별주의자? 하하하. 난 일본 문화를 사랑하고 내 인생의 반을 일본에서 보냈다. 난 도쿄에 가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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