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브릴라빈, 인종차별 논란에 글 올렸다 "인종차별주의자? 나는…"
입력 2014-04-25 22:33 
에이브릴라빈/사진=에이브릴라빈 SNS



'에이브릴라빈'

미국 팝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 신곡 '헬로 키티'(Hello Kitty) 뮤직비디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에는 에이브릴 라빈의 '헬로키티' 뮤비가 게재됐습니다.

에이브릴 라빈의 뮤비가 화제가 된 것은 일본 백댄서들 때문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백댄서들에 대한 묘사가 아시아 여성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에이브릴 라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종차별주의자? 나는 일본 문화를 사랑하고 내 삶의 절반을 일본에서 보냈다"며 "이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일본까지 갔다"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에이브릴 라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브릴 라빈, 오해가 있었나봐" "에이브릴 라빈, 정말 인종 차별?" "에이브릴 라빈, 의도가 왜곡됐나?" "에이브릴 라빈, 아닐거라 믿어요! 이번 앨범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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