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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종영 소감 밝혀…“찌질한 느낌 내려고 고민했다”
입력 2014-04-25 20:58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주상욱이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25일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돌싱이라는 소재와 첫 로맨틱코미디는 부담도 많이 되고 그만큼 기대감도 컸었다. 어떻게 하면 찌질하면서도 로맨틱한 차정우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며 그동안의 부담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주상욱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행복했고 짜릿했다. 나 또한 차정우를 연기하는 순간순간이 항상 즐거웠다.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모든 ‘앙돌 식구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여 말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 남녀인 차정우(주상욱 분)와 나애라(이민정 분)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주상욱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차가운 이미지를 버리고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는 배우 김명민, 박민영 등이 출연하는 ‘개과천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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