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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같은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 너무 슬퍼"…"애통"
입력 2014-04-25 19:49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사진=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같은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 너무 슬퍼"…"애통"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세월호 참사 10일째인 가운데, 방송인 강호동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단원고등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5일 강호동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강호동이 최근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안산 단원고등학교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호동이 아이를 가진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를 너무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 그래서 최근 1억원을 조용히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에 대해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정말 잘하셨고 자랑스럽습니다."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우리 희생자 가족들에게 정말 위로가 되길..." "강호동 단원고에 1억 기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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