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오바마…"TPP 한국참여 긍정적 검토"

한-미 정상회담, 오바마…"TPP 한국참여 긍정적 검토"

'TPP' '오바마'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의 한국참여가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와 관련해 "FTA의 경제적 혜택이 양측 모두를 위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TPP의 한국 참여에 대해서는 "TPP의 높은 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의 통합을 목표로 2005년에 체결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입니다.

'오바마' 'TPP 가입 탄력' 소식에 누리꾼들은 "TPP, 오바마 연설 정말 잘하더라" "TPP로 한미일 3각 공조가 더욱 굳건해질 듯. 오바마 다음 일정은 어디?" "TPP, 누구에게 더 유리하려나. 오바마 멋있긴 하더라" "TPP, TPP 체결되면 농산물 수출 강화되나. 오바마 한국에 내일까지 머무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