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협회 측, "이름 밝히지 않고 기부금 전달한 스타들 많다"…누굴까?
입력 2014-04-25 19:16  | 수정 2014-04-25 20:25
사진=수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기부한 연예인들이 많다고 전했다.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25일까지 밝혀지지 않은 연예인 기부자가 총 7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금은 1,000만 원, 1억 원 등 거액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구세군 관계자 역시 세월호 참사 기부에 대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연예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연예인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단체들도 노출되지 않길 원하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연예인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수현, 김보성, 송승헌, 주상욱, 정일우, 차승원, 정일우, 박신혜,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 산이, 엠블랙 이준, 2PM 준호 등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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