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전영기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전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 온 국민에게 큰 상실감과 슬픔을 준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한국선급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의 사의 표명은 최근 사법기관의 수사로 더는 정상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전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 온 국민에게 큰 상실감과 슬픔을 준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한국선급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의 사의 표명은 최근 사법기관의 수사로 더는 정상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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