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원랜드 직원 '중국어 배우기' 본격 나서
입력 2014-04-25 17:00 
강원랜드 직원들 사이에 중국어 배우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직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중국어 강좌 수강생 올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 2차째인 중국어 강좌 총 수강생이 지난 한해총 수강생 89명을 훌쩍 넘어선 14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시작된 2차 수강생은 강원랜드가 중국어 강좌를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영어 강좌 수강생을 넘어섰습니다.

2차 수강생은 중국어 103명, 영어 98명입니다.
강원랜드는 이런 현상을 최근 많이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