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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휴식 포기하고 선택한 작품…"가슴이 쿵쾅거린다"
입력 2014-04-25 16:53 
사진=태원 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
백진희는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 딜러 오진희 역을 맡는다.
태백 광부의 딸 오진희는 오랫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그는 우울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여인으로, 카지노 딜러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

특히 핏줄로 엮인 지 모른 채 자란 형제 허영달(김재중)과 윤양하(임시완)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삼각 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백진희는 "'기황후' 하차한지 한달여 만에 휴식을 포기하고 선택한 작품이다. 그만큼 오진희 역할에 끌렸다"며 "그래서인지 딜러 의상을 피팅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로 설레었다"고 드라마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 '트라이앵글'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너무 기대된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빨리 보고싶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역할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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