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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번의 트라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초고속 매진…관심 증명
입력 2014-04-25 16:51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60만 번의 트라이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60만 번의 트라이는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 열아홉 살 청춘들의 거침없는 전국대회 도전기를 그린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은 예매 시작 단 5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5일 일본에서 개봉한 ‘60만 번의 트라이는 일본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60만 번의 트라이 킥오프 포스터는 오사카 조선고교 럭비부의 도전 시작을 알리고 있다. 주장 관태, 에이스 유인, 브레인 용휘, 매니저 옥희 등 럭비부의 핵심 멤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예능보다 격한 웃음, 올림픽보다 순수한 감동이라는 문구가 럭비를 통해 펼쳐질 이들의 가슴 벅찬 성장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60만 번의 트라이는 오는 5월 2일 3시 30분, 5월 4일 4시 30분 메가박스 전주에서 상영된다. 그 후 8월 정식으로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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