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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문+기부 '아무도 모르게'
입력 2014-04-25 16:41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무한도전 측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멤버들의 조문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구체적인 언급에 대해 조심스러워했다.
멤버들은 개별적인 기부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일이라 소속사에서도 몰랐다”며 기부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24일 조용히 합동분향소를 찾기도 했다. 이들은 당시 매니저도 대동하지 않은 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무한도전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아름다운 기부” 무한도전, 조용한 선행” 무한도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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