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전 외야에서 몸을 푼 LG 이진영이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수장을 잃은 LG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3연전까지 스윕 당하며 5연패 중이다.
삭발의 결의도 팀의 승운을 바꿔 놓지 못한 상황에서 홈으로 돌아와 KIA를 맞이했다.
이날 LG는 4경기째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류제국이 마운드에 올랐다. 문제는 KIA 선발 양현종이다. 18일 SK전에서 7실점 하기 전까지 3게임 동안 실점이 2점 밖에 안될 정도로 구위가 무르익었다.
리그 최하위에 김기태 감독까지 떠난 LG의 연패 탈출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수장을 잃은 LG는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3연전까지 스윕 당하며 5연패 중이다.
삭발의 결의도 팀의 승운을 바꿔 놓지 못한 상황에서 홈으로 돌아와 KIA를 맞이했다.
이날 LG는 4경기째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류제국이 마운드에 올랐다. 문제는 KIA 선발 양현종이다. 18일 SK전에서 7실점 하기 전까지 3게임 동안 실점이 2점 밖에 안될 정도로 구위가 무르익었다.
리그 최하위에 김기태 감독까지 떠난 LG의 연패 탈출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