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임 “공연 중 안면마비…스트레스·긴장감 때문”
입력 2014-04-25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공연 중 안면마비 증상으로 아찔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영임은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출연해 92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내이자 며느리, 엄마로 살아온 그간의 굴곡진 삶을 털어놓았다.
이날 김영임은 과거 안면 마비가 온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귀 뒤 통증이 심했고 머리카락이 서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한 겨울에도 가슴에 땀이 찼다”고 했다.
이어 공연 때문에 대기실에서 있던 중 얼굴이 안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라”면서 화장실에 가서 보니 얼굴이 굳어가고 있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이런 증상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스트레스와 긴장 때문에 오는 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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