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라이앵글’ 백진희, 김재중-임시완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입력 2014-04-25 14:32  | 수정 2014-04-25 14:33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
‘트라이앵글에서 백진희는 오정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오정희는 태백 광부의 딸로, 오랫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여인으로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이 고향에서 가장 출세하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백진희는 오진희 역할에 끌렸다. 그래서인지 딜러 의상을 피팅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도 였다.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돌하지만 가족을 책임지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여자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진희는 또한 핏줄로 엮여있는지 모른 채 자란 두 형제 허영달(김재중)과 윤양하(임시완)의 사랑을 동시에 받지만, 그만큼 가슴 아픈 사랑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만든 최완규 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다음 달 5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백진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진희, 주연인가?” 백진희, 이제는 사랑 받는 역할 하길” 백진희, 묘한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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