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창규 KT 회장 "독한 마음으로 일해보자"
입력 2014-04-25 11:54 
대규모 명예퇴진이 실시된 KT의 황창규 회장은 "수십 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떠나게 돼 가슴 아프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최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퇴직하는 분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1등 KT가 되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남은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황 회장은 또 "엄격한 평가와 공정한 보상으로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 드리겠다"며 1등 KT를 향한 비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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