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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축구팬 55% “토트넘, 스토크시티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4-04-25 11:13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6일에 열리는 스토크시티-토트넘(1경기), 스완지-애스턴(2경기), 브롬위치-웨스트햄(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절반이 넘는 55.43%가 스토크시티-토트넘(1경기)전에서 토트넘의 완승을 예상했다.
홈팀 스토크시티의 승리를 전망한 팬은 20.47%에 불과했고, 나머지 24.09%는 무승부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토트넘 승리가 17.95%로 1순위를 차지했고, 2순위와 3순위는 각각 1-1 (11.33.%)무승부, 0-2 토트넘 승리(10.73%)로 나타났다.
7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57점)에게 승점 6점차로 앞선 6위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맨유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산술적으로 토트넘이 앞서있는 상황이지만, 3경기를 남겨둔 현재 최악의 경우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
반면, 스토크시티의 경우 잔류에 성공했고, 중위권인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올 시즌 이룰 수 있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한 상태다. 시즌 막바지인 만큼 각 팀이 처한 상황이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안방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13위 스완지(50.07%)는 15위 애스턴(20.65%)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전망이 14.28%로 가장 많았고, 1-0 스완지 승리(13.94%), 2-1 스완지 승리(13.58%)이 뒤를 이었다. 리그 중하위권의 양팀은 강등권인 18위 카디프와 승점 차이가 5점과 6점에 불과하지 않기 때문에 남은 모든 경기가 매우 소중하다. 양팀 모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3경기 브롬위치-웨스트햄전의 경우 홈팀인 브롬위치(36.46%)와 원정팀인 웨스트햄(31.45%)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승부를 알 수 없는 박빙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9회차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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