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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갑동이’ 방송 확정…‘꽃보다 할배’는 논의 중
입력 2014-04-25 10:37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세월호 참사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결방했던 tvN이 ‘갑동이를 시작으로 방송 정상화에 들어간다.

25일 tvN은 25일과 26일예 편성 돼 있던 ‘갑동이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갑동이는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지난 18일과 19일 방송 편성을 취소한 바 있다.

‘갑동이 이후 시간대에 방송 예정인 ‘꽃보다 할배의 경우 편성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락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가장 먼저 결방이 확정됐던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는 이번주 역시 방송을 만날 수 없다.

이밖에 같은 CJ E&M 계열사인 스토리온은 ‘아트스타코리아(27일)의 방송이 확정됐다. 25일 방송예정인 Mnet ‘트로트엑스의 경우 논의 단계에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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