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미건설, 평택소사벌지구서 870가구 25일 공급 개시
입력 2014-04-25 10:05 
우미건설은 25일 평택 소사벌지구 B-6에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지구우미 린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5층, 10개 동, 전체 870가구,전용 84㎡,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고, 전 평형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13㎡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공동주택 약 1만4,500여 가구가 예정된 대단위 아파트 조성사업이다.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국제신도시, LG전자가 입주예정인 진위2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최근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와 안성IC·송탄IC가 가깝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과 지하철 1호선 지제역(2015년 완공)·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의이용도 편리하다.
평택 소사벌지구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2순위, 30일에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내달 9일에 당첨자발표에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비전고등학교 맞은편 소사벌지구 내에 마련됐다. 입주는2016년 5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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