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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애리, 탄원서 좌절돼…‘분노’
입력 2014-04-25 08:47 

‘골든크로스 정애리의 탄원서가 좌절됐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강도윤(김강우 분)은 한민은행에서 오금실(정애리 분)이 난동을 부린다는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금실은 한민은행 행원들의 탄원서를 받으려 그 선동자인 양선우를 만나려 했지만 그는 나오지 않았고, 이에 난동을 부렸다.
도윤은 금실에게 탄원서 몇장에 죄가 달라져요? 이런다고 달라지는 거 없어요”라며 좌절했다. 금실 역시 자식이 죄라 하는데 남한테 탄원서를 써 달라 했으니”라며 망연자실해했다.

같은 시각, 양선우는 주민호(이승형 분)에게 붙들려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고, 민호는 강주완(이대연 분)의 해고 사유는 횡령이었다며 자식까지 죽인 놈을 위해 탄원서를 쓰면 얼마나 웃기겠어?”라고 비아냥 거렸다.
그를 권세일(정원중 분)에게 데리고 가 양선우 상무가 행장님께 탄원서를 가지고 왔다”라고 이야기했고, 세일은 양선우에게 잘 했다며 팀장으로 단박에 승진시켜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정애리, 대박이다” ‘골든크로스 정애리, 흥미진진해” ‘골든크로스 정애리,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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