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레스트 인 피스` 공개
입력 2014-04-25 08:41 
사진=김형석 트위터 캡처

작곡가 김형석이 세월호 추모곡을 공개했다.
김형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에게 이곡을 바칩니다. 부디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곡을 게재했다.
김형석의 세월호 추모곡 ‘레스트 인 피스(Rest in Peace)는 잔잔한 선율의 곡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다. 미안하다. 알토란 같은 아이들아. 못난 어른들은 소리 내서 울 면목조차도 없구나. 꼭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의미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의 ‘희망(Hope by Yoonhan)과 작곡가 윤일상의 ‘부디가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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