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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3억 기부에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제발"
입력 2014-04-25 08:06 
노란리본달기 캠페인-김수현 / 사진=김수현 홈페이지


김수현, 3억 기부에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제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배우 김수현이 단원고등학교 3억원 기부에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김수현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치유와 위로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3억 기부 외에도 김수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수현 홈페이지에는 "모두의 마음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글과 노란리본 그림이 게재됐습니다.

김수현의 기부 외에도 스타들의 세월호 침몰 피해자 돕기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 정일우, 하지원, 박재민, 차승원, 메이저리거 류현진, 피겨퀸 김연아, 야구선수 이용규-배우 유하나 부부 등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에 동참했고 영국가수 코니 탤벗은 한국 공연의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25일 현재까지 확인된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총 181명이며 121명이 실종된 상황입니다.

김수현-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아 김수현 마음도 엄청 멋있다" "김수현-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노란리본아 제발 기적을 가져다 줘" "김수현-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제발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늘에 닿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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