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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뇌졸중, 대변인 “터무니없다”…보도 일축
입력 2014-04-25 00:17 
샤론스톤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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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는 이틀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현재는 신속한 대처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은 영화를 찍으면서도 자선 사업을 하느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의 건강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어 걱정이 된다"라며 "지난번에도 뇌출혈 때문에 거의 죽을 뻔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뇌출혈 이후 샤론 스톤은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곤 한다"라면서 "하지만 그러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뇌졸중을 겪고 나서 일을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샤론스톤 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캅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라며 뇌졸중 보도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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