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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최형우 `연장전 종지부는 내가 찍었어` [MK포토]
입력 2014-04-24 22:40 
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연장 10회 말에서 삼성 최형우가 LG 마무리 봉중근을 상대로 끝내기 적시타를 쳐 경기를 승리로 이끈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LG는 이날 경기에서 패해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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