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9회 말 1사 만루에서 LG 봉중근이 삼성 김상수를 볼넷으로 진루시켜 동점을 만들어 주고 말았다.
봉중근이 이닝을 끝낸 후 아쉬움에 글러브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봉중근은 이날 경기에서 사퇴한 김기태 감독의 배번인 ‘91을 모자에 새기고 나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봉중근이 이닝을 끝낸 후 아쉬움에 글러브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봉중근은 이날 경기에서 사퇴한 김기태 감독의 배번인 ‘91을 모자에 새기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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