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손민한이 통산 1600이닝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손민한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7회 NC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하루 전날까지 1599이닝을 소화해 1600이닝에 1이닝만을 남겨뒀던 손민한은 마지막 1이닝을 채웠다.
첫 타자 최정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이재원에게 우월 1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박정권과 나주환을 잇달아 내야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투구수는 15개.
이로써 손민한은 1600이닝을 던진 18번째 선수가 됐다.
[rok1954@maekyung.com]
손민한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7회 NC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하루 전날까지 1599이닝을 소화해 1600이닝에 1이닝만을 남겨뒀던 손민한은 마지막 1이닝을 채웠다.
첫 타자 최정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이재원에게 우월 1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박정권과 나주환을 잇달아 내야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투구수는 15개.
이로써 손민한은 1600이닝을 던진 18번째 선수가 됐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