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아니스트 윤한, 세월호 참사에 애도 표하며 추모곡 헌정
입력 2014-04-24 21:42 
사진=스타투데이, 윤한 트위터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을 헌정했다.
윤한은 24일 자신의 SNS에 "제가 컴맹이라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리본 보며 열심히 그렸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연주 한 곡 보냅니다. 윤한의 희망(Hope By Yoonhan)"이라는 글과 함께 음원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음원은 1분 40초 정도의 짧은 피아노 곡으로 차분하고 잔잔한 선율이 이어진다.
윤한 외에도 연예인들의 추모곡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도 '부디-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위한 진혼곡'이라는 연주곡을 공개해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