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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이흥련 `내가 승부를 뒤집었어` [MK포토]
입력 2014-04-24 21:21 
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7회 말 1사 만루에서 삼성 이흥련이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김평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이 7-5로 앞서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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