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저작권 없다"…"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
입력 2014-04-24 20:46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 사진=심은진 SNS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저작권 없다"…"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로 실종된 이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노란리본을 올리는 것입니다.

방송인 심은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며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22일 트위터에 "노란리본 저작권 논란을 보게 됐어요"라며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걸어다니는 사람 모습을 연상할 수 있는 노란 리본이 그려져 있습니다. 노란 리본 아래에는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다들 동참하세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유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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