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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조쉬 벨 `감독님 없어도 검지 세레머니` [MK포토]
입력 2014-04-24 20:39 
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6회 초 1사 1루에서 LG 조쉬 벨이 2-2 동점인 가운데 삼성 배영수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후 이병규와 검지 세레머니를 하기 위해 검지를 세우고 홈인하고 있다.
LG가 4-2로 앞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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