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3점 막아낸 호수비 봤지?` [MK포토]

24일 목동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4회초 2사 만루에서 롯데 황재균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처리한 유한준 우익수가 공수교대를 하면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롯데와 넥센은 송승준과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4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없이 3패를 기록중인 롯데 송승준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반면 올시즌 넥센에 입단한 고졸 신인 하영민은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로 첫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통산 5번째 데뷔전 승리투수의 기쁨을 맛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