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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포드 `사자굴서 우렁찬 포효` [MK포토]
입력 2014-04-24 19:59 
24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4회 말 2사 만루의 위기에서 LG 선발 티포드가 삼성 채티인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낸 후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양 팀은 4회 말 현재 2-2 동점을 이루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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