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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영화 `표적`에서 "액션연기, 대역없이 95% 직접 소화해"
입력 2014-04-24 18:36  | 수정 2014-04-24 20:13
사진=매거진 싱글즈 제공
배우 류승룡이 과감한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24일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뛰고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연기는 처음이어서 불안감이 있었다. 그러나 첫 액션 연기 도전이라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이어 "노련미가 있으면서도 거친, 감정이 담긴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했던 것 같다.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류승룡은 이번 영화에서 대역없이 95% 정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알려졌다.

30일 개봉할 '표적'은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류승룡의 첫 액션 영화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다음달 14일 개막할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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