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철도공사, 용산에 600m 랜드마크 제안
입력 2007-02-16 08:37  | 수정 2007-02-16 08:37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 대상지에 최고 600m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을 짓겠다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습니다.
서울시는 철도공사의 계획안에는 용산 역세권 일대에 들어설 건물의 최고 높이를 100∼150m로 하되 랜드마크 건물에 대해서는 600m까지 허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서울시의 용산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지침에는 이 지역 랜드마크 건물의 최고 높이를 350m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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