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부 천사` 김수현 … 단원고에 3억 원 기부
입력 2014-04-24 17:55 
배우 김수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위로의 뜻으로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현재 중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현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그간 상당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앞서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20만 위안(한화 약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김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기부금은 좋은 데 쓰일 것” 김수현, 멋진 기부남” 김수현, 최고” 김수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