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성,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뜨거운 눈물`
입력 2014-04-24 17:48 
김보성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기도하고 있다.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4일 오후 김보성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김보성은 비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위해 두 손을 모아 엄숙하게 기도했다. 그는 애써 울음을 참으려 했으나 결국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보성이 안산 합동분향소를 나서던 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침몰 순간부터 지금까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더 큰 금액을 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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