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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16회 예고편 공개, 이민정-주상욱 재결합 할까
입력 2014-04-24 17:31 
사진="앙큼한 돌싱녀" 16회 예고편 캡처

종영을 앞둔 ‘앙큼한 돌싱녀 1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6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전처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나애라는 D&T 소프트 벤처스 대표직을 사임하고 졸지에 백수 신세가 된 차정우를 찾아가 회사를 때려치고 나와? 너 오늘 죽었어”라고 외쳤다.
또 나애라는 국승현(서강준 분)과 단둘이 만나 와인바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늘 생일 아닌데”라는 국승현의 말에 나애라는 오늘 생일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국승현은 그렇게 안 하면 당신이 안 만나주니까”라고 답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차정우는 나애라와 만나 그녀의 손가락에 반지를 껴주며 정식으로 청혼했다. 차정우는 잠시 놓쳤던 꿈 다시 꾸면서 살자 애라야. 이제 너만 있으면 돼”라며 고백했다. 이에 나애라는 차정우의 유람선 청혼에 이어 재차 거절하며 이 프러포즈 못 받겠다”고 말한다. 마지막회가 방영되는 시점에서 차정우와 나애라의 재결합이 이뤄질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날(24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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